J 문학교실
뜨거운 태양 8월 더워 더워
웰리스1004
2019. 8. 15. 18:57
절기로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도 지나고 한 낮의 더위는 아직도 살인더위라 할 정도로 뜨겁다.
모두들 덥다고 시원한 곳으로 찿아 들고 거리엔 간혹 달리는 자동차뿐 이다.
오늘은 휴일인데도 모두 시원한 곳으로 갔는지 거리가 조용하다.
아직도 휴가에서 돌아 오지 않는 이들이 많은 가 보다.
8월도 중순이다.
창밖의 하늘은 높게 느껴지고 하얀 뭉개구름은 가을이 오고 있는 느낌이다.
오늘은 나무잎들도 꼼짝 안하고 더운 숨 몰아 쉬는지 정지상태다.
실내는 에어콘으로 시원하고 유리창 너머엔 더워서 죽느다고 하고 난리다
어서 이 더위~ 빨리 달아나길 기다린다.
시간이 흘러 새월의 시간이 가도 난, 이 더위가 빨리 가길 바란다.
9월의 느낌으로 오늘 이 시간 지내며 더운 여름 8월,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.
모두가 생동감 있느 모습으로 초 가을 9월을 기다리며^^